포스텍 컴공/수학을 복수전공하는 학생이 전공 과목을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등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적었다.
- 컴퓨터공학, 수학을 좋아하는 학부생.
- 코딩은 초등학교 때부터 했고, assembler 등 low level과 관련된 내용을 가끔 경험하기도 했다.
-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1학년 수준의 미적분학 과목을 수강하였고, 모종의 이유로 물리학에 관심을 두어 (고등학교 수준에 맞게 조정되었지만) 일반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 등을 공부한 경험이 있다.
- 고등학교 3학년 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컴파일러 최적화 쪽에 꽂혀서, 대학교에 붙으면 컴파일러 쪽을 파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Linux나 macOS 환경에서 주로 코딩을 수행한다. 23년 1학기부터 Apple Silicon Mac을 사용 중이어서, 이와 관련한 팁들도 몇가지 적을 것이다.
| 학기 | 리뷰한 과목 |
|---|---|
| 2022 Spring | MATH101 |
| 2022 Fall | CSED101, CSED199, CSED233, CSED490E, MATH102 |
| 2023 Spring | CSED232, CSED273, CSED331, MATH203, MATH210, MATH311 |
| 2023 Fall | CSED211, CSED312, CSED341, MATH230, MATH261, MATH312 |
| 2024 Spring | CSED311, CSED321, CSED353, CSED451 |
TBA
이 저장소의 course review에는 내가 과제로 제출했거나 공부하는데 썼던 코드, 증명 등을 링크해 두었다. 포스테키안이라면 이미 학업 윤리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니, 여기에 있는 자료를 정당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컴퓨터공학/수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가장 재미있었던 순간은 "어떻게 정확한/효율적인/간결한 코드를 작성할까", "어떻게 gap이 없는 증명을 할 수 있을까" 등의 고민을 할 때였다. 윤리적인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과제를 베끼는 것은 그런 재미를 포기하는 것임을 유념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