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2020 서울시 청년정책’ 4가지 중 ‘놀자리’는 청년(만18세 - 만39세)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줌으로써 청년들의 활력제고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실제로, 청년활력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예산(2016-2020) 7,136억 중 약 49억과 일자리카페 조성을 위한 16억(2016-2018)이 투입되었다. 그 결과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11개(2018년 9월 기준), 일자리카페 90곳(2018년 9월 기준)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2018년 3월 조선뉴스에 따르면 일자리 카페의 경우, 카페 한 곳당 이용자가 하루 평균 1~2명에 불과할 정도로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위와 같은 자료들을 통해 기존 청년공간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였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 결과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app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준다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개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