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미래 기술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며 ‘개발자가 갑’인 시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우리 회사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개발자들은 일반인이 보기에 외계인 같아 보일 수 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처럼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개발자의 공유 문화, 소통 및 협업 문화, 개발 문화, 학습 문화 등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문화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 기업은 절대 발전할 수 없다.
앞서 언급한 많은 것들을 잘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물론 이 가이드북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도 있을 수 있다.
회사의 상황은 각자 많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가이드북의 내용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앞서 다룬 내용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개발자를 대하는 진심’이다.
개발자는 우리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소중하게 대하고 깊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이들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힘쓸 것이다.
이 가이드북을 통해 여러분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력인 유능한 개발자를 잘 채용하고 케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가이드북을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